전체 글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취요리 #5 : 고추장멸치볶음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안그래도 코로나가 심해져서 밖에 나가는 것이 꺼려졌는데 날씨까지 더워져서 밖에 나가는 게 더욱 어려워져 버렸다.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시원하게 있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가끔은 바깥바람과 뜨끈한 햇볕을 쬐면서 비타민D도 수시로 충전해줘야 기분전환이 되는 것인데, 밖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 것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최근 안에서 생활하는 빈도가 많아지다 보니, 체중은 점점 불어나고, 할 수 있는 것들의 폭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울한 것은 아니다. 다만 답답할 뿐이다. 최근에는 요리를 하는 취미가 새롭게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다. 제육볶음, 어묵볶음, 소시지야채볶음 등등 주로 볶음요리이지만 말이다. 오늘도 볶음요리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자취요리 #4 : 소고기 미역국 방학으로 인해 재택근무 중에 있는 나는 매일매일 반찬 고민을 하며 산다. 지금까지 제육볶음, 어묵볶음, 소시지야채케찹볶음을 요리해봤다. 아직 여러 가지 요리를 한 줄은 모르지만 집 밥 컬렉션을 늘려가는 재미로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오늘은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국물요리를 해보려고 한다. 그리하여 오늘은~! 생일상에 빠지지 않고 국룰로 등장하는 '소고기미역국'을 해보려고 한다. :) 아침에 일어나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했다. (오늘 운동은 좀 힘들었다. 헥헥...) 그러고 나서 책도 조금 읽은 뒤 몸을 잔뜩 배고픈 상태로 만든 후, 오늘 메뉴인 소고기 미역국 재료를 사러 갔다. 지난 번에 건조 미역은 사놨기 때문에 소고기 양지살을 추가.. 책리뷰 #2 : 월급쟁이의 첫 부동산 공부 안녕하세요. 선출체육쌤입니다. 두 번째 방구석 독서이야기의 책은요, 마중물 작가의 '월급쟁이의 첫 부동산 공부'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547267 월급쟁이의 첫 부동산 공부 책 가격은 네이버 기준으로 1만 5천원 정도에 구매가능하고, 자세한 정보는 위의 링크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책을 선정한 이유는, 부동산 재테크 공부를 해두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제가 재테크에 관심이 생겨서 여러 재테크 수단을 알아보고 있는데, 직업이 공무원인지라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더라고요ㅜㅜ 그래서 공무원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큰 수익도 올릴 수 있고 내집 마련할 때도 써먹을 수 있는 부동산 재테크 관련 도서.. 책리뷰 #1 : 4주 완성! 첫 돈 공부 처음 리뷰할 책은 이의식 작가의 '4주 완성! 첫 돈 공부'라는 책이다. 이 책은 조금 각별(?)하다. 임용고사 2차 시험까지 끝난 후 약 3주 정도 최종합격자 발표를 기다릴 때 강남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책이다. 장부출가생불환이라 했던가, 아직 합격발표가 나지 않은 상태로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 얼굴을 뵙기가 여간 어렵더라. 그래서 강남에 살고 있는 친동생의 집에 잠깐 얹혀산 적이 있다. 겉으로는 쌀쌀맞고 까칠하고 버릇없는 내 동생이지만! 하지만 나는 안다. 속마음은 얼마나 따뜻하고 착한 녀석인지. 훗 귀여운 녀석. 여튼 동생이 출근하고 집에 없는 동안, 나는 강남거리를 배회한다. 지방에서 올라온 촌X의 눈에 얼마나 신기한 것들이 많던지...ㅋㅋㅋ 나는 조용하고 책 많은 곳을 좋아.. 자취요리 #3 : 소시지야채케찹볶음 오늘은 늦잠을 자버렸다. 요새 점점 전날 밤에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 점점 늦어지다가, 어제는 오늘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잤다. 그래서 늦잠을 잤다. 다음날이 쉬는 날이라는 안도감과 늦잠자도 된다는 나태함 때문인 것 같다. 오늘은 기필코 11시 전에 잠자리에 들어야지. 그래도 스트레칭은 빼먹지 않았다. 그리고 어제 미처 다 못쓴 블로그 글을 썼다. 글을 집중해서 쓰다보니 2시간이 가량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리고, 내가 하루 중에 유일하게 기다리는 점심시간이 왔다. :) 그래서 오늘은 며칠 전부터 도전하려고 마음먹고 있는 '소시지야채케찹볶음'을 해보기로 했다. (줄여서 소야라고 하겠다.) 소야 재료는 어제 장을 보러 간 김에 이미 다 사뒀다. 마침 어묵볶음도 다 .. 자취요리 #2 : 흰 쌀밥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을 한다.' '물을 벌컥벌컥 마셔준다.' '포스트바이오틱스 1포를 입에 털어 넣는다.' 방학을 맞이한 초보자취러의 아침은 건강을 위한 발버둥으로 시작된다. 그러다가 다시 이불 위로 올라가 고요함을 즐긴다. 실컷 여유를 부리다가 '이제 일어나야지'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면, 그제서야 이불을 개어 놓는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이불 정리부터 시작해" -맥레이븐 해군대장- 대장님 말씀을 듣고 일어나서, 최근 공부중인 부동산 관련 도서를 읽는다. 책은 '월급쟁이의 첫 부동산 공부'라는 책인데, 다 읽고나면 이 책도 리뷰해 보려고 한다. 10시가 되면 체온 체크를 한다. (자가격리 앱에 자가진단을 해야 한다.) 36.2도로 당연히 이상이 없다. .. 성골체육쌤의 임용합격수기 #5 : 합격해의 루틴4 안녕하세요. 선출체육쌤입니다.^^ 오늘은 합격한 20년의 10월과 11월에는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작성해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작성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 10~11월 1) 연도별 기출분석 스터디(짝) 2) 강사 모의고사 풀이 및 오답노트 작성&반복 학습 3) 본격적인 암기 시작 4) 마지막 필살기 - 전공/일반교육학 출제 예상 개념(이론) 분류&반복학습 10월이 되면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추워졌다는 것은, 1차 필기시험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수와 재수생 여러분께서는 막막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막막함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수생에게는 임용고사란 시험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고, 재수생에게는 이 힘든 공부를 또다시 도전하는 것이.. 성골체육쌤의 임용합격수기 #4 : 합격해의 루틴3 안녕하세요. 선출체육쌤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오늘 작성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8~9월 1) 연도별 기출분석 스터디(짝) 2) 스포츠 지도사 기출분석 스터디(짝+그룹) 3) 일반교육학 문제풀이 스터디(짝+그룹) 1. 8~9월 8월에서 9월이 넘어가는 시기는 나에게 좀 어려운 시기였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임용고사 수험생들이 의지가 한 풀 꺾이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유를 생각해 보니, 8월은 한여름이기 때문에 덥기도 하고 기운도 빠지는 시기인데다가, 9월은 환절기이기 때문에 갑자기 날씨가 시원해진다. 사람은 환경 변화에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사람의 바이오리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는 수험생에게는 '디데이'까지 3개월 정도 남은 시기라서,.. 이전 1 2 다음